지금 e 뉴스로 온라인 관심 소식, 확인하시죠. <br /> <br />서울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가 온라인 의사 커뮤니티에서 집단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폭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의사 커뮤니티에선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? <br /> <br />작성자가 공개한 사진인데요. <br /> <br />의사 커뮤니티에 올라왔다는 글입니다. <br /> <br />작성자가 일하는 병원을 문제 삼으며 한 자리라도 준다고 하더냐, 동료 등에 칼을 꽂고 신나느냐며 노골적으로 공격하는데요. <br /> <br />이후 이어진 비난과 댓글은 더 충격적입니다. <br /> <br />차마 언급하기도 어려운 부모에 대한 욕도 포함돼 있고요, <br /> <br />의사들 사이에서 수련의 생활을 하는 의사를 비난하는 '감귤'이라는 표현도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의정 갈등 국면에 사직했다가 경제적 어려움에 다시 취업했을 뿐인데, 조롱과 비난에 휩싸였다는 작성자. <br /> <br />결국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에 조사를 요청하는 글을 올렸고요. <br /> <br />경찰에 고소장도 제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부터 시작하는 내년도 상반기 전공의 모집을 앞두고, 의대생·전공의가 내부 결속을 위해 '집단 괴롭힘'을 선택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엔 훈훈한 소식인데요. <br /> <br />폭설을 뚫고 편의점을 방문한 굴착기 기사에게 베푼 작은 친절이 큰 친절로 돌아왔다는 사연이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진 지난달 28일, 화성시 산업단지 인근 편의점. <br /> <br />야외 취식 공간은 쌓인 눈 때문에 무너진 상태였는데요. <br /> <br />그때 편의점에 온 한 굴착기 기사가 라면과 도시락을 구매한 뒤 식사 공간을 찾기에, 자신의 계산대 의자를 기사에게 내어주며 식사 공간을 마련해 줬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그렇게 식사를 마친 기사는 눈 좀 치워드리겠다며 30분 동안 편의점 인근 도로와 주차장의 눈을 모두 치워줬다는데요. <br /> <br />고마움에 따뜻한 차와 간식을 챙겨줬더니, 굴착기 기사는 "돈 받으려고 그런 것 아니다, 덕분에 편하게 먹었다"며 인사를 전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훈훈한 소식에 누리꾼들도 착하게 살면 복이 온다, 선행은 돌고 돈다며 흐뭇해 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하늘로 간 아들의 전화번호를 지우지 못한 한 엄마가 <br /> <br />아들의 번호로 그리움을 담은 메시지를 보냈는데 놀랍게도 답장이 왔습니다. <br /> <br />어떤 사연일까요? <br /> <br />지난달 21, "아들, 네가 보고 싶은 날이구나"로 시작해 <br /> <br />다음 날, "다시 네가 내 품으로 돌아왔으면 한다"는 한 어머니의 메시지. <br /> <br />아들에 대한 그리움이 느껴집니다. <br /> <br />메시지는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엄지민 (thumb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20310221586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